사진=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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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출산을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김지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대한 안전하게 뒤로 잡은 둥이들 출산. 제발 내가 버틸 수 있길.. 아가들아, 최대한 오래 엄마랑 같이 있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혜가 디데이 카드를 활용해 출산 날짜를 표시한 모습. 특히 김지혜는 출산 고통을 견딜 수 있을지 노심초사하며 걱정하는 면모를 보여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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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는 지난 2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임신 중 넘어져 아기의 상태 확인을 위해 급히 병원에 가는가 하면, 아들인 줄 알았던 쌍둥이가 이란성으로 바뀌고 지나가던 아주머니들이 갑자기 배를 만지는 등 임신 기간 중 겪은 다사다난한 일들을 전한 바 있다.

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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