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로 PC 시대를 연 디지털 혁명의 주역이자, 현재는 '게이츠 재단'을 통해 글로벌 보건, 교육, 기후 변화, 빈곤 퇴치 등 인류 공동 과제 해결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에는 2045년까지 개인 재산의 99%와 '게이츠 재단'의 기부금을 합쳐 약 2,000억 달러(약 280조 원)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CJ ENM 남승용 경영리더는 "유 퀴즈는 모든 삶의 가치를 존중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존엄과 이해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게이츠 재단'의 'Every life has equal value(모든 인간의 삶은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는 신념과 맞닿아 있다"며 "기술로 세상을 연결하고 기부로 변화를 이끄는 인물인 빌 게이츠를 모실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빌 게이츠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8월 중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