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원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DLG는 16일 입장을 내고 "2025년 8월 5일 문원씨를 대신해 피해 정도가 심각한 일부 사안에 대해 관련 작성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 콘텐츠 제작·배포 행위가 추가로 적발될 경우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문원은 개인 SNS에 글을 올려 "지난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의 우려와 충고를 들으며 제 태도와 언행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확대 재생산되면서 주변에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문원은 신지의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 이혼 사실과 전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문원의 과거사와 태도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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