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부끄럽지만 설렌다…9월 27일 ATA에서 만나자" [ATA 프렌즈]
김준수 "부끄럽지만 설렌다…9월 27일 ATA에서 만나자" [ATA 프렌즈]
《텐아시아의 ATA프렌즈》
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게 부끄럽긴 한데, 오랜만에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설레요."

14일 오후 6시 텐아시아 및 ATA 페스티벌의 SNS를 통해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의 QnA 영상이 공개됐다. 김준수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김준수가 말하는 '가수로서 무대에 서는 자리'는 다음달 27~28일 열리는 'ATA 페스티벌 2025'다. 김준수는 행사 맨 마지막에 공연하는 헤드라이너로서 다음달 27일(토) 무대에 선다.

김준수는 "뮤지컬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무대에 서는 자리를 코코넛(공식 팬덤명)이 많이 그리워했다"며 "(나도 이번 페스티벌 무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QnA 영상은 텐아시아의 SNS 계정은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X에서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있는 ATA 페스티벌 전용 계정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이들 SNS에서 '텐아시아', '아타 페스티벌' 등을 검색하면 손쉽게 해당 계정을 찾을 수 있다.
김준수 "부끄럽지만 설렌다…9월 27일 ATA에서 만나자" [ATA 프렌즈]
김준수는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ATA 페스티벌에 임하는 코코넛의 자세로 경거망동이 좋을까, 어화둥둥이 좋을까?"라는 질문도 받았다. 그는 "다른 아티스트의 팬이나 리스너들이 올 것이기 때문에 그 앞에서는 경거망동을 잘못했다가는 우리가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며 "어화둥둥으로 부탁드리겠다"고 했다. "응원법, 포즈 등 관객과 함께 해보고 싶은 구호로 어떤 게 있냐"는 질문에는 "무대 위에서 호응을 유도할 때 있는 힘껏 큰 목소리로 같이 제창해 주면 너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공연 후 먹고 싶은 야식은 뭔가요? 코코넛도 함께 먹어요"라는 질문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아타에서 공개할 예정이니 다음달 27일 아타에서 만나자"라고 했다.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ATA 페스티벌 행사 첫째 날(9월 27일 토요일)에는 김준수를 비롯해 경서, 박혜원, 세이마이네임, 이무진, 잔나비, 페퍼톤스, 하이키, 황가람 등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 둘째 날(9월 28일 일요일)에는 더보이즈, TWS(투어스), 배드빌런, 유니스, 피프티피프티, 크래비티, QWER, 82메이저, 하성운 등이 한강변을 꾸민다.
김준수 "부끄럽지만 설렌다…9월 27일 ATA에서 만나자" [ATA 프렌즈]
올해 성인이 된 2006년생은 정부가 제공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ATA 페스티벌을 사실상 공짜로 볼 수도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연 최대 15만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정부가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연내 공연하는 콘서트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ATA 페스티벌도 지원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홈페이지(포털 사이트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검색)를 참조하면 된다.

ATA 페스티벌 사무국은 현재 광고 인증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우선 잠실야구장 등 서울 일대에서 보이는 ATA 페스티벌 광고를 사진으로 찍는다. 이후 인스타그램의 ATA 페스티벌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 계정을 태그한 뒤 자기 계정에 ATA 페스티벌 광고 사진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원하는 날짜의 티켓을 1장씩 준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에 발표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ATA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포털 사이트에서 'ATA 페스티벌' 검색)나 인스타그램(@ata_festival_official)을 참조하면 된다.

양병훈 기자 h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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