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따사모"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터링 케이크에 박지연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고 "지연아 건강해져서 만나자"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었다. 박지연은 케이크를 받은 후 눈물을 보이는 모습도 공유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인 박지연은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평소 남편 이수근을 위해 수준급의 음식 솜씨를 발휘하는 등 내조에 힘쓰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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