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교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의!!누군가 제 계정인 듯 꾸며, 친구 신청을 하는 모양입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이호선의 프로필 사진과 이름을 만들어 여기 저기에 친구 신청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 이 교수는 "제 계정이 아닙니다. 저를 차단하고 계정을 만들었는지 저는 들어갈수가 없다"라며 "혹시 친구 신청받는 분들은 신고 바랍니다. 페이스북 중심으로 친구 요청을 하는 모양입니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1971년생으로 올해 54세인 이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주로 부모 교육과 가족, 그리고 중노년의 삶이라는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다. 현재는 소통전문가 겸 부부상담가로 활동하면서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상담 전문가로서 MBC, KBS, SBS, YTN, JTBC, MBN 등 여러 방송국의 뉴스 패널을 겸하고 있다. 이 외에도 EBS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 TBS '송정애의 좋은 사람들', JTBC '이혼숙려캠프' 등에서 상담 코너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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