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진경 SNS
사진=홍진경 SNS
방송인 홍진경이 유재석의 생일을 축하했다.

홍진경은 14일 "밥 숟가락만 잡으면 목이 메네. 그래도 오늘은 좀 먹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홍진경은 여러 반찬으로 정갈하게 차린 밥상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가운데 집 한켠에 둔 유재석의 초상 액자가 눈길을 끈다.

그는 "재석오빠 초상화를 집에 가져다 놓고 매일 오빠 얼굴을 보니 편안하고 좋다. 오빠 생신 축하드려요!"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유재석', '유느님' 등의 해시태그를 붙여 애정을 내비쳤다.

홍진경은 지난 6일 절친 정선희의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특별히 불화가 있던 게 아니다"라며 "이혼 후에야 오히려 전 남편과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라엘이도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라엘 아빠와도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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