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현정 SNS
사진=고현정 SNS
배우 고현정이 러블리한 면모를 보였다.

고현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고현정은 자신의 스태프인 한 남성에게 풍선 등을 보여주며 애교 가득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특히 당시 고현정이 해당 스태프를 향해 "여보 생일 축하해요"라고 말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돌연 그해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었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합의 이혼했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5일 방영될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 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사진=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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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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