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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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곳에서 실내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곳에서 실내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임영웅이다. 그는 오는 29일, 정규 2집 'IM HERO 2'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앨범 발매에 앞서 26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에 출연하고, 30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 특집 방송에 참여한다. 더불어 오는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와 서울, 광주, 대전,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2위는 태백이 차지했다. 태백은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뮤지컬 배우로 시작해 퍼포먼스 그룹을 거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그는, 베트남 현지 및 교민 대상 공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그는 팬들 사이 넘치는 끼로 '에너지 보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3위에는 가수 송민준이 이름을 올렸다. 송민준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TOP10에 오르며 입지를 다졌으며, 지난달 신곡 '그림일기'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더운 여름, 같이 수박 화채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더운 여름, 같이 수박 화채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더운 여름, 같이 수박 화채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더운 여름, 같이 수박 화채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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