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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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다고 알려진 로꼬가 Mnet '라이브 와이어'에서 글로벌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시간이 들겠지'와 'No Where' 단독 무대는 물론, 인도네시아의 라이징 스타 페비 푸트리(Feby Putri)가 한국 방송 최초로 출연해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한다.

오늘(8일) 저녁 7시 방송되는 Mnet '라이브 와이어' 8회에서는 로꼬와 화사가 출연해, 오랜 우정만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다. 로꼬는 '시간이 들겠지' 무대로 포문을 연 뒤, 인도네시아 싱어송라이터 페비 푸트리와 'No Where'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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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은 "신비로운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다. 이 곡은 석양이 지는 곳에서 듣고 싶은 아름다운 곡"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로꼬는 "인도네시아 뮤지션과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페비 푸트리의 음색이 너무 좋아서 연락을 드렸다. 그리고 오늘 '라이브 와이어' 무대를 함께 하기 위해 한국에 초대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페비 푸트리와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 로꼬는 '찐친' 화사와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로꼬는 "종종 보고 밥도 먹고 지냈는데 최근 화사가 투어도 다니고 바빠지면서 못 본 기간도 길어지고 해서 오랜만에 얼굴도 볼 겸 불렀다"고 지목 이유를 전한다. 화사는 "오빠와 함께 부른 '주지마' 조회수가 1억뷰가 넘었다. 솔로로 입지를 다지게 된 것도 오빠 덕분"이라며 고마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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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은 "오랜만에 만났으니 듀엣 무대 한 번 보여 달라"고 요청하고, 두 사람은 즉석에서 '주지마' 듀엣 무대를 재현, 1억 뷰 신화를 만든 환상 호흡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열광케 한다.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서지만, 두 사람은 그동안 쌓은 친분과 음악적 교감을 바탕으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로꼬와 페비 푸트리의 글로벌 협업, 그리고 화사와의 역대급 듀엣까지 음악으로 이어진 특별한 하루가 펼쳐질 Mnet '라이브 와이어' 8회는 8일(오늘)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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