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에 "이혼설이 있던데,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에는 남보라가 남편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의 링크가 달렸다. 남보라는 지난 5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짜뉴스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한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린 후 "와 가짜 뉴스 대단하다. 이리도 할 일이 없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은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임신을 했다는 내용의 기사 갈무리였다.


이어 노 변호사는 "수익이 있는 곳에 범죄가 있다'라는 말이 있다. 가짜뉴스가 양산되는 이유는 결국 가짜뉴스 조회수로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라며 "가짜뉴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몰수하거나 가짜뉴스가 만연하게 퍼져있는 플랫폼 회사에 제재를 가하는 식의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날로 심각해지는 가짜뉴스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효성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은 물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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