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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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신기하다. MJ가 꼭 업로드해달라고 신신당부했던 미국 무인택시 체험기 *한국 연예인 최초(아닐 수도 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골프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내가 이렇게 (오래) 안 치게 될 줄은 몰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여러 가지를 병행하는 게 너무 힘들다. 일도 해야 하고, 육아도 해야 한다"라며 "내가 무슨 홍길동도 아니고, (몸이) 여섯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사진=이민정 유튜브 캡처
사진=이민정 유튜브 캡처
자녀 교육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민정은 "SNS에 올라오는 육아 관련 글을 보면, 아이에게 가장 친한 친구가 되라는 말이 많더라. 그 말이 참 와닿았다"라며 "나도 준후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 나에게 쪼르르 와서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년 만에 아들 준후 군을 출산하고, 2023년 딸 서이 양을 품에 안았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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