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김성균과 현봉식이 '틈 친구'로 함께해 대구를 찾았다. 유재석과 유연석은 새벽에 출발해 오전 9시에 도착했고, 오프닝을 준비하던 중 수면 습관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현봉식 역시 비슷한 수면 패턴을 고백했다. 평소 밤 10시에 잠들고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난다고 전하며 유재석과 공감대를 나눴다. 이를 들은 김성균은 "어떻게 보면 신생아, 어떻게 보면 어르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재석은 장난스럽게 "광수야, 이따 전화할게. 미안해 녹화 중이니까"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출연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