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재현 AHN JAE HYEON'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안재현 AHN JAE HYEON' 유튜브 채널 캡처
안재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안재현 AHN JAE HYEON'에서는 '근육 10키로 찌운 웃기는 재현이 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안재현의 운동 메이트 트레이너 2명이 복날을 맞아 안재현과 보양식을 먹게 됐다. 보양식을 먹다가 안재현은 트레이너들에게 술을 따르려다가 "몸 관리 때문에 못 마시지 않냐"고 했다. 이에 트레이너들은 먹은 만큼 운동하면 된다는 마인드라고 밝혔다.

안재현은 두 사람에게 "자기들도 몸 한번씩 만들고 바프 찍고 이런 시간이 있잖냐"며 "그 기간이 생각보다 길잖냐 몸 만들 때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3개월에서 5개월이라고 밝혔다. 안재현은 또 두 사람에게 관리하는 기간 동안 참기 힘든 음식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더니 안재현은 "나는 다이어트 할 때 항상 생각나는 건 무조건 무조건 튀김류다"고 말했다. 트레이너들은 짜장면, 아이스크림, 호떡 등을 언급했다.
사진 = '안재현 AHN JAE HYEON'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안재현 AHN JAE HYEON' 유튜브 채널 캡처
안재현은 "솔직히 나는 운동할 때 제일 힘든 게 무게추"라며 "원판 옮기다가 개인적으로 체력이 다 빠진다"고 고백했다. 안재현은 "난 근데 몸무게 진짜 안 내려 온다"며 "아침에 나 지금 80kg다"고 몸무게를 고백했다. 안재현은 또 모델 활동 당시 운동을 배우지 못했다며 "배웠으면 운동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그리고 그 당시에는 운동하는 모델이 내 주변에 없었다"며 "내 주변에는 그러니까 운동하는 형들은 완전히 막 이러고 그러니까 오히려 안 먹고 마르고 그러지 근육 있는 모델은 별로 없었다"고 했다. 안재현은 운동에 대한 애정으 드러내며 "우리 헬스장 진짜 편한 것 같다"며 "난 너무너무 운동 재밌게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트레이너 선생님들이랑 샤워실에서 마주치면 좀 뻘쭘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현은 2016년 연상인 여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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