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에서 안재현의 운동 메이트 트레이너 2명이 복날을 맞아 안재현과 보양식을 먹게 됐다. 보양식을 먹다가 안재현은 트레이너들에게 술을 따르려다가 "몸 관리 때문에 못 마시지 않냐"고 했다. 이에 트레이너들은 먹은 만큼 운동하면 된다는 마인드라고 밝혔다.
안재현은 두 사람에게 "자기들도 몸 한번씩 만들고 바프 찍고 이런 시간이 있잖냐"며 "그 기간이 생각보다 길잖냐 몸 만들 때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3개월에서 5개월이라고 밝혔다. 안재현은 또 두 사람에게 관리하는 기간 동안 참기 힘든 음식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더니 안재현은 "나는 다이어트 할 때 항상 생각나는 건 무조건 무조건 튀김류다"고 말했다. 트레이너들은 짜장면, 아이스크림, 호떡 등을 언급했다.

안재현은 "그리고 그 당시에는 운동하는 모델이 내 주변에 없었다"며 "내 주변에는 그러니까 운동하는 형들은 완전히 막 이러고 그러니까 오히려 안 먹고 마르고 그러지 근육 있는 모델은 별로 없었다"고 했다. 안재현은 운동에 대한 애정으 드러내며 "우리 헬스장 진짜 편한 것 같다"며 "난 너무너무 운동 재밌게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트레이너 선생님들이랑 샤워실에서 마주치면 좀 뻘쭘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현은 2016년 연상인 여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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