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5일) 방송 예정인 채널S 오리지널 ‘임원희의 미식전파사’에는 김원훈과 정이랑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세 사람은 모두 MBTI ‘I’ 유형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하는 식사 속에서 점차 어색함을 깨고 웃음과 설렘을 전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이날 김원훈은 “누나와 리얼 예능에 동반 출연하는 것도,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날것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 처음”이라며 “우리 둘 다 낯을 가려 잘 풀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와 걱정이 된다”고 설렘을 드러낸다. 정이랑 역시 “시청자들께 분장하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주로 보여드렸는데 이렇게 멀쩡한 모습은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임원희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미식전파사’에서 몇 끼 같이하다 보면 익숙해진다”고 든든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46세인 정이랑은 “내 친구가 시중 대형 은행 주요 임원인데… 오늘 부를까요?”라며 임원희에게 즉석 소개팅을 제안한다. 이에 김원훈은 “은행 업무 마무리하고 여기 오시면 딱 맞을 시간이다”라며 맞장구를 치고, “형을 하루 지켜보고 좋은 사람이 있으면 꼭 소개해드리겠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다.
앞서 임원희는 과거 10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다가 3년만에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채널S, 채널S PLUS에서 만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