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태란, 12년차 무자녀 부부라더니…♥연하 남편과 여전히 신혼 "애칭=왕자님" ('옥문아')
배우 이태란이 남편과의 결혼하게 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7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배우 이태란과 정일우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예능 울렁증으로 연신 긴장감을 내비쳤던 이태란은 남편 이야기에 언제 긴장했냐는 듯 남편과의 연애담부터 결혼담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소개팅에서 남편을 보고 첫눈에 반한 이태란은 결혼 12년 차인 지금도 남편이 너무 좋다며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옥탑방 MC들의 부러움을 산다. 이어 연하 남편의 애칭이 ‘왕자님’이라 밝힌 이태란은 왕자님이라고 부르게 된 이유를 밝힌다고 해 남편 애칭에 숨겨진 이태란의 본심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50세' 이태란, 12년차 무자녀 부부라더니…♥연하 남편과 여전히 신혼 "애칭=왕자님" ('옥문아')
이어 이태란은 소개팅으로 만나 연애 중 반지를 받고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 한 사연을 공개한다. 소개팅 이후 먼저 연락한 이태란은 연애 3개월 차에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남편에게 결정적인 한 마디를 했다고. 이태란의 한 마디에 남편은 사흘 만에 반지를 준비했다고 해 이태란의 속전속결 결혼 스토리에 이목이 쏠린다.

이태란의 한결같은 몸매 유지 비결도 공개된다.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태란은 ”야식은 웬만하면 안 먹으려 노력한다“, ”라면을 정말 좋아하지만 참는다“며 틈틈이 몸매 관리하는 일상을 털어놓는다. 연하 남편도 인정한 이태란의 몸매 관리 비법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태란은 2014년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연애 3개월 만에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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