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이효리의 친언니는 자신의 SNS에 "주일 예배 후 감사, 가족♡"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에는 가족과 함께 예배를 드린 후 식사 중인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친언니는 매주 이효리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난 후 일상을 올리며 인증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이효리의 모친은 이효리에게 교회 예배에 함께 가자고 제안, 이효리는 "싫다, 강요 아니냐"면서도 함께 예배에 참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얼굴과 편안한 옷차림으로 조카 앞에 앉아 따뜻한 식사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특히 조카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조카까지 완전체 비주얼 가족", "이효리 유전자 못 피해", "조카도 연예인 하면 대성할 듯"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살이하다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약 60억원에 현금 매입했다.
아후 방송, 화보,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기동물 보호 및 자연보호 캠페인에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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