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손연재 유튜브 채널에는 '출산 전 필수 영상? 손연재의 내돈내산 찐 육아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연재는 아이 출산부터 16개월까지 잘 사용한 '내돈내산' 육아템을 소개했다. 그는 "'육아는 장비빨'이라고 하는 말을 상술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국민템 안 사고 버텼는데 결국 마지막에 다 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아 3대장'으로 유모차, 아기의자, 카시트를 꼽은 손연재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안전'을 꼽았다.



이어 "절충형을 구입했다. 가겨은 153만원 정도인데, 데일리로 쓰기에는 무겁지만, 여러 각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모기장, 레인커버, 컵홀더, 가방걸이 등을 사야 한다"며 '텅장 주의보'를 내려 눈길을 끌었다.
육아 관련 유튜브를 시청한다고 밝힌 손연재는 "덕분에 남편이랑 덜 싸웠다. 유모차 접는 데 접는데 6개월 걸렸고, 남편은 아직도 못 접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댜.



안전과 직결되는 카시트는 무조건 '제일 좋은 거 안전한 거'를 선택했다는 손연재는 "탈부착은 남편이 낑낑 거리면서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손연재는 약 70만원대 블루 컬러의 고급 아기 의자를 소개하며 "아들인 걸 알고 파란색을 골랐다"면서 "조립하다가 남편과 싸울 수 있다.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인 이준효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내년에 둘째 낳을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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