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차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작두 해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해설위원 이대형이 KBO 역대 세 번째 통산 500도루를 달성한 자신의 경기를 직접 해설해 눈길을 끈다.
이대형은 KBO 자신의 500번째 도루를 바라보며 기뻐한다. 특히 500도루 성공 이후 앳된 미소를 짓는 자신의 모습에 "그동안 힘든 아픔, 고통을 모두 이겨내고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505개의 도루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던 이대형은 "이대형의 600도루 도전은 최강야구에서 계속됩니다"라고 선언해 기대감을 높인다.

'최강야구'는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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