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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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이 이명화 굿즈 사업 실패로 6년간 수익을 날렸다고 고백했다.

4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유튜버 랄랄 편이 방송된다.

'부캐의 여왕' 랄랄은 절친 개그우먼 이은형, 가수 나비를 자신의 아지트 '랄랄랜드'로 초대한다. 월세 600만원 규모의 이 공간은 3층짜리 스튜디오 겸 작업실로, 부캐 의상이 가득한 공간부터 클럽처럼 꾸민 층까지 독특한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고. 처음 방문한 MC 박경림은 "점집보다 기가 세 보인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사진제공=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사진제공=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랄랄은 자신의 과거 일탈 일화을 공개한다. 20살에 1인 4역으로 엄마를 속이고 남자친구와 여행을 갔던 사연까지 재연한 랄랄. MC 박경림이 "딸이 나처럼 하면 어떡할 거냐"고 질문하자 랄랄은 "사과하세요"라고 정색해 절친들을 폭소케 한다.

랄랄은 이명화 굿즈 사업 실패로 6년간의 수익을 날렸다고 한다. 팬들을 위해 굿즈를 반값에 판매했는데, 오히려 구독자들이 제값에 사겠다고 화를 냈다고. 그는 "꼭 보답하겠다"는 말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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