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59회에서는 다시 뭉친 무인도 원조 셰프들 중식 대가 이연복, 양식 대가 레이먼킴, 일식 대가 정호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보조 셰프로는 한지혜, 유희관, 남창희가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붐, 개그우먼 김민경, 박지민 아나운서가 이들을 지켜본다.
앞서 방송된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의 ‘무인도 원조 셰프’ 특집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신청자 수가 폭증하며 10만 명이던 신청자가 약 12만 명으로 대폭 증가했다는 전언. 이에 안정환은 “신청자들을 다 모시려면 ‘푹다행’을 300년은 해야 한다”며 “리원, 리환이가 대를 이어야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함께 재회한 보조 셰프 한지혜와 유희관도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이때 유희관이 한지혜에게 “누나, 편하게 대해주세요”라고 말하자 한지혜는 정색하며 “편하게 생긴 얼굴이 아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보조 셰프들 간 신경전도 만만치 않을 것임을 암시한다.
무인도에서 다시 만난 세 셰프는 어떤 요리를 탄생시킬지, 무인도에서 펼쳐질 이들의 요리 전쟁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공개된다.
한편, 지난달 이연복 셰프의 국밥 밀키트가 대장균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연복은 직접 사과하고 시정 조치에 나섰다. 그는 "해당 제품은 전량 폐기함은 물론, 판매 및 생산 중단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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