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린 김준호, 김지민의 경주 신혼여행 모습이 공개된다.
해외가 아닌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힌 바 있는 김준호와 김지민은 ‘7080 국내 신혼여행의 메카’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신혼부부답게 서로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다정한 모습도 잠시, 축의금 논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김준호는 절친인 차태현이 전혀 예상치 못한 미스터리한 축의금을 낸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차태현이 낸 축의금 액수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숙소에 도착한 김준호는 신혼여행 첫날밤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그러나 김지민은 김준호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일을 이야기하며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신혼집에서 김준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때문에 그대로 주저앉아 펑펑 울었다고. 김준호 또한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혼집에서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달콤살벌한 경주 신혼여행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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