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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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김원훈이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개그맨 김원훈이 출연했다.

'유튜브계 대통령'이라 불리는 김원훈은 숏박스, SNL 등에서 활약하며 '올해의 개그맨'을 수상하기도 했다.

출연 콘텐츠 중 천만 조회수 영상만 19개 이상이라는 그는 "국내 유입자 많다. 한국 정서 공감대 위주라 영어 자막 따로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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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묻자 김원훈은 "천만 조회수면 영상 하나당 2~3천만원 정도"라고 밝혔다. 유병재는 "시청 지속 시간이 중요한데 숏박스는 영상이 짧아 불리하다"고 설명했고, 송은이는 "그래도 잘 나오는 것"이라며 감탄했다.

김원훈이 제작, 출연하는 영상의 조회수 평균은 약 600만뷰. 그는 "우리는 조회수가 200만뷰 나오면 회의를 한다. '어떤 문제가 있어서 이것밖에 안 나왔나' 얘기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수익 배분에 대해 김원훈은 "나와 조진세가 채널 주인이고, 엄지윤은 출연하는 영상만 수익 공유를 한다"고 전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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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원훈의 한강뷰 신혼집이 공개됐다. 그는 지난 2022년 대학교 CC였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8년 연애 후 부부가 됐다고.

현재 아내는 어린이 뮤지컬 강사라고 밝힌 김원훈은 "'장기연애'는 연애 당시를 떠올리며 만들기도 했다. 숏박스가 잘되던 해에 결혼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원훈은 기상 후 자신의 이름과 더불어 조진세, 엄지윤 이름을 검색하며 "논란이 생길까 봐 기사를 정독한다. 아침 루틴"이라고 밝혀 놀라게 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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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의 매니저는 그를 "유튜브계의 유재석"이라고 표현하며 유재석을 닮아가기 위해 주변 사람 챙기기, 후배 이름 외우기 등 똑같은 행동을 한다고 폭로했다.

유재석 바라기인 김원훈은 "데뷔한 지 1년도 안 된 신인 때 연예대상에서 유재석 선배님을 만났다. 그때 '원훈아 잘 보고 있어'라고 해주셨는데, 임팩트가 강했다. 나도 후배들 이름을 불러주고 싶어서"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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