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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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아가 '센터병' 소문에 대해 해명하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부글부글'에는 '얼보해 최초 히든 인 마이 백으로 배틀 뜨는 두 사람... 상상도 못한 악마의 케미 임윤아&안보현 l 얼굴보고 얘기해 EP1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을 앞두고 출연한 윤아와 배우 안보현은 호스트 티파니와 함께 토크를 이어갔다.
사진=유튜브 채널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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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티파니는 "윤아는 걸그룹 센터의 원조다. 제가 센터병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야 할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윤아는 "다른 방송에 나가도 센터가 아니면 괜찮냐는 질문을 받는다. 티파니 언니가 '윤아는 센터 아니면 죽는 병이 있다'고 말한 것 때문에 그렇다"고 밝혔다.

티파니는 즉시 "자극적인 기사 제목은 내 책임이다. 윤아는 센터병이 없다. 정리 끝"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윤아는 타고난 센터다. 진짜 센터를 하고 싶어 했던 건 수영이다. 수영 본인도 인정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윤아는 "저는 멤버들과도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고, 센터에 대한 욕심이 없다는 걸 다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파니는 "오해를 만든 것도 나니, 바로잡는 것도 내가 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한편 윤아와 안보현이 주연을 맡은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1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 작품은 매일 새벽 악마로 변하는 여성 선지를 감시하게 된 청년 길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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