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PLUS '나는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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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4기 옥순의 플러팅이 눈길을 끈다.

3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들과 남성출연자들이 모여 첫인상 선택 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4기 옥순은 남성 출연자들에게 "다들 가까이서 보는 게 더 실물이 좋다"고 말했다. 미스터 윤은 "멀리서 볼 때는 진짜 못 알아봤다"고 말했고 24기 옥순은 "저는 알아볼만 하지 않냐"고 해 시선을 모았다.

미스터 윤은 "제가 최근 기수를 잘 못봤다"면서 11기 영숙만 알아본다며 말을 걸었다. 또 미스터 한은 다소곳한 자세로 앉고 있었고 24기 옥순은 이에 대해 "왜 이렇게 다소곳하냐"고 말을 걸었다. 미스터 한은 "저는 이게 좀 편하다"고 했고 24기 옥순은 "저는 지금 청바지에 구멍이 나 있다"고 했다.
사진 = SBS PLUS '나는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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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미스터 한은 "바지를 빌려 드리면 되겠냐"고 했고 24기 옥순은 "안 맞는다"며 "제가 골반이 좀 있다"고 하며 플러팅 했다. 이에 당황한 미스터 한은 고개를 돌리며 어쩔 줄 몰라했다. 남성들이 모두 당황해 하자 24기 옥순은 "아니 왜 그러냐"며 "있는거 있다고 하는거다"고 말했다.

옆에서 이를 바라보면 23기 순자는 웃으며 "나 지금 TV 보는 거 같다"고 하며 24기 옥순 플러팅에 감탄했다. 또 미스터 김이 부그러워 하며 여성 출연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하자 24기 옥순은 되게 귀엽다"고 말했다. 미스터 김은 부끄러워 하며 "저는 카리스마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24기 옥순은 "누가 그러냐"고 했고 미스터 김은 "제 생각에 그렇다"고 하면서 손을 떨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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