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동원 JD1'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정동원 JD1' 유튜브 채널 캡처
정동원이 마트로 가 본격적으로 장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원의 자체 콘텐츠 'JD1' 유튜브 채널에서는 '자취 6년차 트레이더스 쇼핑 꿀팁'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마트에 간 정동원은 "저는 이제 한 번 사면 쫙 많이 사놓고 쓴다"며 "오늘은 반려견 화식을 사료에다가 섞어서 주는데 오늘 다른 거 살 것 볼 겸 오게됐다"고 했다. 또 정동원은 "사실 제가 잠옷이 집에 하나 있는데 하나로 계속 입으니까 빵꾸 나고 이래서 잠옷도 사야겠다"고 했다.

제작진이 집에 잠옷이 한 벌이냐고 묻자 정동원은 "그것도 제가 산 것도 아니다"며 "팬분들이 선물 준 건데 그걸 입는다"고 했다. 너무 털털한 거 아니냐는 말에 정동원은 "저는 지방 촬영 갈 때도 속옷 한 벌이면 끝이다"며 "그까이거 뒤집어 입으면 끝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정동원 JD1'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정동원 JD1' 유튜브 채널 캡처
본격적으로 쇼핑에 나선 정동원은 피부관리를 위한 수분크림과 건전지를 샀다. 특히 정동원은 건전지에 대해 "건전지가 없어서 에어컨 틀 때 TV 꺼 빼서 꼈다가 에어컨 켜고 다시 TV 리모컨으로 사용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정동원은 딸기잼, 초콜릿잼, 영양제, 찜기, 물티슈, 고구마, 오이, 팽이버섯, 망고스틴, 두부, 닭가슴살, 당근을 샀다. 정동원은 20만원 정도 소비를 생각했으나 45만원이 나온 것을 보고 경악하기도 했다.

한편 2007년생인 정동원은 18세로 지난 2023년 20억 원대 서울 마포구 소재 주상복합을 아파트를 매입했다. 해당 아파트에는 가수 임영웅, 방송인 하하와 별 부부 등이 거주하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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