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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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하의 여성과 재혼을 앞둔 방송인 은지원이 돌싱남녀의 새로운 러브라인에 깜짝 놀란다.

다음 달 3일 방송되는 MBN 예능 '돌싱글즈7' 3회에서는 돌싱 하우스의 둘째 날, 랜덤 데이트에 나서는 돌싱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돌싱남녀들은 세 팀으로 나누어 게잡이 체험, 트리톱 챌린지, 서핑 등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할 수 있는 이색 데이트에 나선다. 이때 한 돌싱남은 자신의 1순위가 아닌 상대와 매칭된다. 이들은 뜻밖의 케미를 발산하며 설렘을 유발한다. 데이트 중 음식을 세심히 챙겨주는 돌싱남의 행보에, 은지원은 "이건 100%다. 진짜로 넘어갔다"라며 놀라워한다. 이어 그는 "이렇게 쉽게 (마음이) 바뀐다고"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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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첫인상 올킬녀 명은은 데이트 중 "누군가가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게 느껴지냐"는는 질문에 "아니, 전혀"라고 답한다. 이를 지켜본 여성 MC들은 "거짓말이다. (호감을) 절대 모를 수 없다"고 말한다. 반면 유세윤, 은지원은 "정말 모르는 눈빛이다"라고 주장한다.

'돌싱글즈7' 3회는 다음 달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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