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에브리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쓰리픽스 챌린지 2025’의 시작부터 거대한 복병이 나타난다.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등산 초보인 망고가 부상까지 당하며, 쓰리픽스 챌린지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다.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을 24시간 안에 정복하는 쓰리픽스 챌린지에 도전장을 내민 에스토니아 챌린저스. 고난도 유럽 산들을 섭렵한 프로 등산러 친구들과 달리, 특별 관리 대상으로 꼽히는 친구가 있었다. 그 정체는 태어나 단 한 번도 산 정상에 올라본 적 없는 최약체 망고. 결전의 날을 고대하며 에스토니아에서부터 매 대장에게 체력 특훈을 받기는 기본. 장비발을 위한 등산용품 풀 세팅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출연자 부상 사태 터졌다…김준현, 촬영 중 고통 호소에 "심각해" ('어서와한국은')
갈고 닦은 모든 것을 쏟아낼 쓰리픽스 챌린지 D-day. 한라산 정상에서부터 기록 카운팅이 시작되고, 친구들의 집중 케어 속에 페이스를 올리며 하산하던 망고. 그러나 구슬땀을 흘리며 달리던 중, 갑작스러운 비명을 내질러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바로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앉아 버리고 만 것.

그 모습에 MC 김준현, 알베르토도 “정비하고 가야 할 것 같다”, “심각하다”라며 애태우고, 유경험자인 니퍼트마저 성공 여부를 낙관하기 힘든 상황에 걱정스러워했다는 후문.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 진퇴양난의 위기를 맞닥뜨린 망고와 에스토니아 친구들의 쓰리픽스 챌린지는 계속될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