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팽현숙은 “그간 이혼 1호가 되지 않기 위해 고생한 아내들을 위해 럭셔리 파티를 준비했다”며 모임의 취지를 밝힌다. 이에 아내들은 “개그맨 부부 이혼율 0%는 우리가 참아온 덕분”이라며 의기투합하고, “오늘만큼은 ‘자유부인’”임을 선언하며 본격적으로 휴가를 즐긴다.

파티 중 “내 이번 생은 박준형으로 끝인가 억울했다”며 말문을 연 김지혜는 “최근 이혼 1호가 될 뻔했다”는 돌발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자녀들 앞에서 내 험담을 했다”며 박준형의 만행을 폭로한다. 사연을 들은 아내들은 경악하며 박준형에 대한 비난이 폭주했다는 후문. 김지혜는 “본때를 보여주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고 밝혀 일촉즉발이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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