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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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이 '슈퍼스타K 2'에 함께 출연한 허각, 장재인, 강승윤과 함께 호주로 떠나 김지수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

존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에서는 '15년 만에 호주에서 다시 뭉쳤습니다..슈스케2 in 시드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존박은 ''슈퍼스타K2' 멤버 허각, 강승윤, 장재인과 함께 호주 시드니로 여행을 떠났다. 존박은 "15년 만에 이 멤버가 뭉쳤다"며 반가워 했다. 허각은 존박에게 "우리 방송 당시 좀 브로맨스였다"고 했다. 존박은 또 장재인에 대해 "정말 많이 예뻐졌다"고 했다. 강승윤에게는 "무려 아이돌이고 진짜 우승자"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현지에 도착한 이들에게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바로 김지수였다. 존박은 "서프라이즈 게스트다"며 "우리의 중심이고 없으면 모일 수 없다"고 했다. 이에 김지수는 "존박 덕분에 호주까지 와보고 정말 행복하다"고 했다.
사진 = ''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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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과 멤버들은 유명 브런치 식당을 찾아 근황 토크를 나눴다. 김지수는 "마이크 찬 게 오랜만이다"며 "마이크에 물 떨어질까봐 겁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지수는 근황에 대해 "지금 합정동에서 바버샵을 운영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재인은 김지수 바버샵에 대해 "예약 잡기가 힘들다"고 말했고 강승윤 역시 "아주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고 했다. 김지수는 "군대에 갔을 때 휴가를 준다고 해서 병사들 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는데 처음에 구멍 내고 그러다가 실력이 느니까 공부도 하고 자격증도 땄다"며 "자격증을 딴 걸로 모자라서 바버 숍 원장까지 됐다"고 말했다. 35세라는 김지수는 김지수는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면서 "다들 오라"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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