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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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WOODZ, 조승연)의 비주얼라이저 영상이 나왔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자정, 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mashing Concrete’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우즈는 샤우팅으로 시작해 거친 드럼 비트와 함께 몰아치는 밴드 사운드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유롭고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우즈는 여유 있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폭발적인 록 에너지를 발산하며 와일드한 매력을 드러낸다.

특히 영상은 동일한 공간 속에서 조명, 앵글, 화면 연출을 통해 다양한 감정의 결을 담아낸다. ‘Smashing Concrete’라는 제목처럼 영상 속 캐릭터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감정을 분출하며 억눌린 감정의 파열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매치컷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퍼포먼스 장면과 감정적 이미지들은 영상이 이어지는 약 4분간 쉼 없이 몰입감을 이어간다.

이번 영상 공개로 지난 22일 우즈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로고 플레이 영상에 삽입된 음악의 정체가 밝혀지기도 했다. 향후 우즈가 보여줄 음악 세계와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우즈는 내달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서머소닉 2025(SUMMER SONIC 2025)’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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