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김광규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졌다. 김광규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수라간 엄숙수로 분한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 드라마다. '별에서 온 그대', '하이에나', '홍천기', '밤에 피는 꽃' 등 다수의 히트작을 만들어온 장태유 감독의 작품이다.
김광규는 밝고 쾌활한 성격이지만 요리할 때만큼은 엄한 엄숙수를 연기한다. 궁궐 수라간의 1인자 자리를 두고 자신보다 어린 맹숙수(홍진기 분)와 라이벌 구도를 펼치지만, 천재 셰프 연지영(임윤아 분)의 등장으로 모든 것이 흔들린다. 야망은 있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품은 엄숙수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내달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박성훈이 하차한 후 대체 발탁된 이채민이 남자 주인공으로 극을 이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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