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의 여 름 요 약"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와인잔을 들고 있는 모습, 소주를 마시며 찡그리는 얼굴, 그리고 여유롭게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는 장면까지 다양한 분위기가 담겼다.

여름이라는 계절 속에서 김지석이 경험한 다채로운 감정과 순간들을 세 장의 사진으로 유쾌하게 압축한 이번 게시물은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댓글 창에는 "멋지세요", "항상응원합니다", "정말 훌륭한 배우", "잘생겼어", "귀여워" 등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81년생인 김지석은 2001년 5인조 그룹 리오로 데뷔했고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또 오해영',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로맨스가 필요해', '동백꽃 필 무렵', '신병2' 등에서 활약했다. 김지석은 띠동갑 연하의 배우 이주명과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연기를 매개로 가까워졌고 주변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은 채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주명이 최근 김지석의 소속사인 에일리언컴퍼니로 소속을 옮기면서 한솥밥까지 먹기로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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