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이 폭염 속에서도 뛰어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주 체감온도 43도에서 밖에서 패딩입고 촬영… 이번주 계속 이 더위에 밖에서 촬영하고 나니…… 얻은건 쾡한 얼굴…. 더위다이어트… 오늘은 진짜 진짜 시원한데서 밥먹으리라……"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카키색 벨트 원피스에 블랙 토트백을 매치하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머리를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과 최소한의 메이크업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여전히 돋보인다. 특히 자신은 '쾡한 얼굴'이라 표현했지만 사진 속 이민정은 여전히 여배우 포스를 뿜어내며 도저히 지친 기색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빛을 은은하게 머금은 듯한 조명 아래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더위에 지쳤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진짜 너무 예뻐요", "항상응원합니다", "더위에 지친 얼굴 맞나용", "쾡하지않고 반짝이셔요", "평소처럼 멋진 모습"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해 8월 자신이 설립한 법인 ‘프로젝트비’를 통해 서울 성동구 옥수동 소재로 한 빌딩을 239억9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 중 채무액은 190억원으로 전해진다. 이병헌이 매입한 건물은 대지 면적 732㎡, 연면적 2494.76㎡에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규모의 건물이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또 이병헌은 지난 2018년 260억원에 영등포구 빌딩을 매입했는데 이후 3년 만에 368억원에 매각, 106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매각 전까지 매년 약 12억원의 임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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