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김하늘, 결별 후 새출발…청초한 미모 발산 '가려도 못 숨겨'
김하늘이 소녀 같은 미소와 감성 충만한 일상으로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김하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 세상이 캔버스"라는 멘트와 함께 전시회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네이비 볼캡에 레이스 패턴의 반팔 니트, 데님 팬츠 차림으로 미술관을 여유롭게 둘러보고 있다. 전체적으로 힘을 뺀 캐주얼한 스타일이지만, 특유의 청순하고 따뜻한 분위기는 여전히 빛났다.

사진 속 김하늘은 빨간 레터링이 새겨진 거울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모자를 푹 눌러 썼지만 감출 수 없는 미모와 해맑은 미소는 여전히 팬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47세' 김하늘, 결별 후 새출발…청초한 미모 발산 '가려도 못 숨겨'
이를 본 팬들은 "너무 귀엽다", "항상응원합니다", "언니가 행복하고, 건강하고, 자신을 돌보고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가려도 예뻐", "아름답다" 등의 댓글로 애정을 드러내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2021년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던 배우 김하늘은 4년 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빌리언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96년 의류 모델로 데뷔한 김하늘은 1978년생이며 1998년 영화 '바이준'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드라마 '비밀', '로망스', '피아노', '온에어', '신사의 품격', '공항 가는 길',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7급 공무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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