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는 '이다해, 세븐의 중국 황실 체험. 황실 헤어·메이크업 받고 황궁 만찬 즐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다해와 세븐은 상해에 위치한 고대 중국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이다해는 "전통 의상 입고 황궁 만찬을 먹는 곳이라고 하더라. 세븐이 '특이해 보인다'고 보내준 곳이라 같이 왔다"고 밝혔다.
"중국 의상 입고, 밥 먹으면서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한 이다해는 변신 전 "머리와 메이크업을 직접 해준다고 하더라. 그런데 필수는 아니라고 한다"고 전했다.



여성 의상보다 간소한 남자 의상을 입어보던 세븐은 옛 모자를 쓰고 "(디즈니 애니 캐릭터) 구피 같다"며 폭소했다.
이다해는 당나라 메이크업 콘셉트로 중국 미인으로 변신했다. 그는 "당나라 때는 여성이 자유로웠다고 한다. 그래서 노출이나 미적 기준도 남달랐다"고 이야기했다.



세븐은 이다해의 분장이 오래 걸렸다며 투덜거리면서도 "엄청 좋다"고 중국어로 고백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의상에 대해 "사극 촬영 같다. '궁'이 떠오른다"며 추억했다.
한편, 이다해는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46억 800만원에 매입한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 약 2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본 사실이 알려졌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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