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DP) 애니, 타잔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애니는 기상 직후 요가 매트에 앉아 자기관리 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2년생인 그는 "팀 내 최고령자라 멤버들 에너지를 따라가려면 몸이 너무 쑤신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애니의 배경을 모르고 만났다"면서 "연습생 때 회사 과제를 내주면 항상 제일 먼저 해내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노력형 멤버"라고 밝혔다.



가수 준비 과정에 대해 애니는 "7년 전 기획사 오디션을 봤다. 미국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연습 후 노래 랩 댄스 영상 찍어서 과제를 제출했다. 방학 때는 한국 와서 연습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혼성그룹인 만큼 남녀 숙소를 따로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제일 맏언니지만 가장 작은 방을 쓰는 애니는 "베란다를 개조한 드레스룸이 있길래 이 방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타잔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아침 식사를 사서 여성 멤버인 베일리와 지하 차장에서 만나 전달하는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는 "타잔이 여성 멤버 숙소까지는 안 올라가고, 자주 모이는 접선 장소에서 만난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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