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가 신인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전현무는 최근 자신의 SNS에 "데뷔 한 달도 안돼 차트 씹어먹"이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올데이프로젝트 애니, 타잔과 함께 했으며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반팔 재킷과 와이드한 반바지, 운동화를 매치해 힙한 스트릿 감성을 완성했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전현무의 자신만만한 표정 때문인지 세 사람은 '3인조 아이돌 유닛'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애니가 착용한 브라운 컬러 트레이닝 세트와 하이부츠, 타잔이 입은 찢어진 데님과 레더 재킷은 전현무의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며 삼각 시너지를 완성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즘 패션 점점 유니크하면서 멋져요" "항상응원합니다" "와우! 멤버인가요?" "이질감 없어요" "역시 전현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신세계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 정유정 회장의 장녀로 데뷔 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모은 애니는 부모님의 반대를 딛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무려 7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이어왔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전현무는 과거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 재산 관련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게스트 이장우는 전현무에게 "형 한 600억 있으니까"라고 말했고 곽튜브도 "오징어 게임"이라며 맞장구쳤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600억 있으면 내가 이러고 살겠냐"라고 말하며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자막에 '아직 조금 모자람'이라는 자막이 달려 눈길을 끌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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