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6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MBN '가보자GO' 시즌5 두 번째 선공개 영상에는 빈티지 편집숍을 방불케 하는 1979년생 송경아의 드레스룸과 그의 파격적인 프러포즈 에피소드가 담긴다.

이어 드레스룸을 구경하던 홍현희는 빈티지한 명품 가방을 가리키며 "이거 갖고 싶다"라고 말하고, 송경아는 웃으며 "(그 가방은) 남편이 다이아몬드 반지를 넣어서 프러포즈했던 가방이다"라고 전한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명품 회사의) 번호가 있다는 건 VIP 고객이라는 건가?"라고 묻지만, 송경아는 "남편은 검소한 스타일이라 명품을 산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답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의 감동을 더 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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