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권나라 인스타그램
사진 = 권나라 인스타그램
권나라가 일상을 담은 사진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나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권나라가 게시한 사진은 청량한 여름 햇살 속에서 찍은 것으로 민소매 니트 톱과 연청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권나라의 표정과 분위기다. 길게 늘어뜨린 흑발과 투명한 피부, 자연광에 물든 얼굴은 마치 한 장의 화보를 연상케 한다. 첫 사진에서는 아이스커피를 들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두 번째 사진에서는 따사로운 햇빛을 받으며 눈을 감은 채 미소를 짓고 있어 청초한 매력을 더한다.
사진 = 권나라 인스타그램
사진 = 권나라 인스타그램
이어진 사진에서는 그네에 앉아 고개를 살짝 기울인 채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모던한 배경 위에 앉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어떤 각도에서도 흔들림 없는 피지컬과 미모는 권나라를 더욱 빛나게 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나라사랑", "항상응원합니다", "언니는 항상 너무 예뻐", "나를 설레게 하네", "모델이시네요 이쁘십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권나라 인스타그램
사진 = 권나라 인스타그램
172cm 50kg이라는 스펙답게 권나라는 우월한 비주얼을 마음껏 뽐냈다. 한편 권나라는 지난 5월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디즈니+ 새 드라마 '넉오프' 출연을 알렸다.
사진 = 권나라 인스타그램
사진 = 권나라 인스타그램
'넉오프'는 IMF 당시 실직한 평범한 남자 김성준이 20세기 말 짝퉁 사업에 뛰어든 후 21세기를 살아가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짝퉁왕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리는데 권나라는 극중 동생과 함께 짝퉁을 만들어 팔다가 돈의 맛을 보기 시작하는 문유빈 역할을 맡았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