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호연 인스타그램
사진 = 정호연 인스타그램
배우 정호연이 여름 햇살보다 더 눈부신 수영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호연은 최근 자신의 SNS에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다수의 이모지와 함께 수영장에서 찍은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 정호연 인스타그램
사진 = 정호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정호연은 라벤더와 크림 컬러가 매치된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맑고 푸른 수영장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슬림한 바디라인과 건강미 넘치는 각선미가 돋보이며 감각적인 선글라스와 레이어드한 액세서리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정호연은 수영장 한복판에 서서 양손을 머리 위로 올린 포즈부터 물에 앉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은 컷, 그리고 햇살을 받은 채 당당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까지 청순함과 관능미가 공존하는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살짝 젖은 머릿결과 자연광 속 뚜렷한 이목구비는 흡사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진 = 정호연 인스타그램
사진 = 정호연 인스타그램
팬들은 "눈빛 속에 뭔가가 내 영혼을 조용히 부르는 것 같아", "항상응원합니다", "정말 귀염둥이", "수영복 예뻐요", "귀엽고 예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1994년생인 정호연은 배우 이동휘와 9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정호연은 모델 출신으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1을 통해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한편 정호연은 애플TV+ ‘디스클레이머’에서 열연하며 '월클' 위엄을 뽐냈다. 아울러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 김지운 감독의 ‘더 홀’로 차기작 활동도 앞두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