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Mnet '라이브 와이어' 6회에서는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부터 한해, 소유, 이창섭까지,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흥미로운 토크와 공연을 펼쳤다. 한해는 "컬래버한 팀만 51팀이다. 꼭 한 번 음악을 같이 해 52번째가 되고 싶다"며 가수 소유를 초대했다. 소유는 'I Miss You'를 부르며 발라드 감성을 폭발시켰고, "누군가가 나를 지목해줘서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우리 참 좋았는데' 무대를 통해 동갑내기 친구로서의 우정과 그들의 음악적 교감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물했다. 코드 쿤스트는 "너무 부럽다. 몸 안에 악기를 달고 다니는 것 같다. 저는 전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데"라는 '웃픈'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소유는 또 "15년 음악 인생 중 처음 시도하는 장르"라며 신곡 'PDA' 무대를 처음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스타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소유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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