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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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여름을 제대로 즐기는 근황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짧고 유쾌한 이모지가 담긴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시원한 자연 풍경이 펼쳐진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고 있다.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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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오프숄더 원피스에 스트라이프 롱스커트를 믹스매치한 룩으로 휴양지 감성을 제대로 살린 박지윤은 군살 없는 팔과 어깨라인을 드러내며 건강미를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몸에 착 붙는 흰색 스윔슈트를 입고 비치볼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슬림한 허리라인과 긴 다리, 탄탄한 각선미가 돋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또 박지윤의 옆 테이블엔 실버 미니백과 선글라스, 아기자기한 소지품들이 정돈돼 있어 특유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모자와 양 갈래 땋은 머리, 분홍색 쪼리까지 디테일을 놓치지 않은 패션 센스도 인상적이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덕에 힐링합니다", "항상응원합니다", "Mz같으시네요", "수영복이 잘 어울리세요", "수영복 넘 예뻐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박지윤의 미모와 여름 패션을 극찬했다.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사진 = 박지윤 인스타그램
한편 박지윤은 같은 KSB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흙탕물 싸움도 벌이고 있다. 현재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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