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브
사진=웨이브
1988년생 배우 이수혁이 'S라인' 전 회차 공개를 맞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앞서 그는 2017년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뒤 약 8년간 소속 배우로서 활동했으며, 이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첫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이어지는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금지된 욕망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여기서 이수혁은 S라인을 볼 수 있는 안경을 손에 넣은 뒤 학교 옥상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선아(이은샘 분)의 삼촌이자 형사인 한지욱 역을 맡아 S라인의 비밀을 추적하는 캐릭터로 활약했다.
사진=웨이브
사진=웨이브
'S라인'은 판타지 설정과 이수혁의 비주얼이 어우러지며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드라마 속 설정인 'S라인'이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SNS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자신만의 S라인 그리기 숏폼이 밈화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 이렇듯 글로벌 파급력을 보여준 이수혁은 극 중에서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린 열연으로 무덤덤하면서도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캐릭터의 면면을 그만의 연기로 완성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얻었다
사진=웨이브
사진=웨이브
'S라인'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이수혁은 마지막 회 공개를 맞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라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S라인을 함께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과 선후배 동료 배우들이 함께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S라인을 통해 배우로서 '칸'이라는 국제적인 무대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특별했던 작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 데 이어, "아직 못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웨이브에서 지금 바로 전편을 시청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마지막까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수혁 주연의 'S라인' 전편은 웨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