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마침내 입대 당일을 맞는다.





화기애애한 입소식이 끝나고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이훈은 "이제 다 했어, 아빠?"라며 아빠에게 달려들었지만, 손보승은 "아냐...아빠 이제 가는 거야"라며 아들을 올려 안았다. 이경실은 손자에게 "아빠한테 뽀뽀해 줘"라며 이별을 준비했다. "아빠 군대 가..."라는 손보승의 대답에 이훈은 아빠의 목을 꼭 붙잡았다. 이에 손보승이 아들을 달래기 위해 "괜찮아, 놀러 갔다 올게. 아빠..."라고 애써 밝게 인사했다.
이를 바라보던 김국진은 "저게 가지 말라는 이야기거든..."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결국 이훈은 고개를 숙이고 입을 닫아 먹먹한 여운을 자아냈다. '어린 아빠' 손보승의 가슴 뭉클한 입대 현장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경실 아들이자 이훈 아빠 손보승의 입대 현장은 28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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