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사진제공=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드디어 입대 D-day를 맞이한다. '26살 아빠' 손보승과 3살밖에 안 된 어린 아들 이훈의 가슴 뭉클한 이별 현장이 포착된다.

28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마침내 입대 당일을 맞는다.
'이경실 子' 손보승, 3살 아들 두고 결국 떠났다…알고 보니 군 입대('사랑꾼')
'이경실 子' 손보승, 3살 아들 두고 결국 떠났다…알고 보니 군 입대('사랑꾼')
'이경실 子' 손보승, 3살 아들 두고 결국 떠났다…알고 보니 군 입대('사랑꾼')
'이경실 子' 손보승, 3살 아들 두고 결국 떠났다…알고 보니 군 입대('사랑꾼')
사진제공=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사진제공=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공개된 영상에서 손보승은 아들 이훈을 목말 태우고 "이훈아, 아빠 군대 간다!"라며 입소식이 열리는 훈련소로 향했다. 새 훈련병들을 반기는 군악대에, 엄마 이경실도 "이훈이 어서 오라고 밴드가 있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훈련소 앞에는 아이스크림을 파는 '푸드트럭'까지 있었다. 예전과는 많이 다른 입대 풍경에 김국진은 "지금까지는 축제인데?"라며 눈을 휘둥그레 떴다. 이어 아빠의 어깨 위에 안정적으로 탄 이훈이 등장하자 선배 장병들은 환호로 반겼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훈의 기분은 최고조에 달했다.

화기애애한 입소식이 끝나고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이훈은 "이제 다 했어, 아빠?"라며 아빠에게 달려들었지만, 손보승은 "아냐...아빠 이제 가는 거야"라며 아들을 올려 안았다. 이경실은 손자에게 "아빠한테 뽀뽀해 줘"라며 이별을 준비했다. "아빠 군대 가..."라는 손보승의 대답에 이훈은 아빠의 목을 꼭 붙잡았다. 이에 손보승이 아들을 달래기 위해 "괜찮아, 놀러 갔다 올게. 아빠..."라고 애써 밝게 인사했다.

이를 바라보던 김국진은 "저게 가지 말라는 이야기거든..."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결국 이훈은 고개를 숙이고 입을 닫아 먹먹한 여운을 자아냈다. '어린 아빠' 손보승의 가슴 뭉클한 입대 현장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경실 아들이자 이훈 아빠 손보승의 입대 현장은 28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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