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보이즈2 플래닛 K' 2회에서는 2차 계급 결정전을 위해 참가자들이 시그널송 테스트 무대에 나섰다. 이날 이협은 그룹의 메인보컬답게 안정적인 고음을 소화하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선보였으나, 춤 실력이 다소 아쉬웠다. 이에 마스터들은 '계급 보류' 판정을 내렸다.
노스타를 받은 최종 탈락자는 실시간 투표 순위에 따라 이협(13위), 이원우(26위), 허지오(30위), 타이치(33위), 토모야(35위), 켄시로(41위), 이윤찬(42위), 라이언(43위), 크리스(48위), 황선우(53위), 쇼야(55위), 저스틴(56위), 빤(57위), 신재하(58위), 최준석(61위), 김현빈(68위), 박준성(69위) 등 총 17명이다. 특히 실시간 투표에서 13위를 기록한 이협의 탈락에 많은 시청자가 의아함을 표하고 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협은 "(합격이) 돼도 슬프고 안 돼도 슬플 것 같았다. 같은 경력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 간절함을 더 잘 안다. 아이돌로서 내가 큰 도전을 할 수 있는 게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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