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조두팔 "중2 때부터 성형…수술비 1억 원, 지방흡입 26회→쌍꺼풀 3회" ('파자매')
입력 2025.07.25 06:30수정 2025.07.25 06:30
사진=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
2001년생 조두팔이 성형 수술에 관한 히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 공개된 '파자매 파티' 9화에는 개그우먼 이세영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조두팔(조수진)이 게스트로 등장해 성형 수술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한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MC 김똘똘은 세 사람 모두 성형 경험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제 '코자매 파티'로 이름을 바꿔야겠다"고 농담을 건네면서 '매운맛' 토크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
크리에이터 조두팔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성형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콘텐츠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그는 "지금까지 사용한 수술비가 약 1억 원에 달한다"고 말하며, 쌍꺼풀 수술 3회, 안면 윤곽, 지방흡입 등 총 26차례에 달하는 수술 및 시술 경험을 공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
이어 "어릴 때 정말 뚱뚱했다. '돼지'라고 자주 불렸다. 내가 정말 못생겼나 싶었고, 자괴감도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성형 덕분에) 자존감이 많이 높아졌다"며 외적 변화 전후의 심경을 담담히 밝혔다. 또 가장 상처 됐던 악플로 "성형해도 못생겼다"는 말을 언급한 조두팔은 출연자들의 진심 어린 위로에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도 "울지 말고 법적 대응을 확실히 하겠다"며 씩씩한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