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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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생 전현무가 1993년생 윤소희의 지적에 '뜨끔'하는 민망 사태(?)가 벌어진다.

24일(오늘)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9회에서는 '브레인즈' 전현무-하석진-이상엽-황제성-윤소희-궤도가 '동물 마스터'로 출격한 '털보 펭귄 관장' 이정모와 함께 '인간'과 인간을 닮은 '유인원'에 대해 퀴즈를 풀며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진다.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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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관장은 "현재 지구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며, 인간의 고유한 신체적 특징에 관해 설명한다. 그러다가 기습적으로 퀴즈를 출제하는데, 난해한 퀴즈에 모두가 입을 못 떼자 '과학 브레인'인 궤도가 몸소 나선다. 하지만 "과학적 추론을 해보자"던 궤도가 말을 빙빙 돌리자, 전현무는 "지금 시간 버는 거냐?"며 타박해 웃음을 안긴다.

그런 가운데 대반전 사태가 발생한다. 모두가 궤도의 추론에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반응을 보이는 것, 황제성은 "궤도, 섹시하다"며 '뇌섹남'으로 인정하고, 전현무마저 "처음으로 과학 유튜버 같다"며 '엄지척'을 보낸다.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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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놀라게 한 궤도의 '뇌섹남 모멘트'에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뒤이어 이정모 관장은 "인간과 가장 비슷한 동물인 유인원에 대해서도 알아보자"며 침팬지, 오랑우탄, 고릴라 등에 대한 얘기를 꺼낸다. 이 주제를 놓고도 열띤 토론이 오가던 중, 전현무는 "MZ들은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이 있어서…"라며 'MZ 호소인'다운 '아는 척' 발언한다.

그러나 '찐 MZ'인 윤소희는 "아닌 것 같은데…"라고 대놓고 정정해 '대환장 파티'를 이룬다. 웃음꽃이 만발한 가운데, 이정모 관장은 퀴즈를 출제하고, '브레인즈'가 계속 헤매는 모습을 보이자 "여러분들이 지식 메달을 못 받으면 그 메달 제가 가져가도 되냐"고 해 모두를 긴장시킨다.

과연 '브레인즈'가 집단지성을 발휘해 이번에도 메달 획득에 성공할지, 이정모 관장과 함께하는 '동물' 분야 퀴즈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은 24일(오늘) 밤 10시 방송하는 '브레인 아카데미'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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