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근이 출연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성근은 약 1년 만에 해당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더욱 가까이 만난다.
박성근이 극중 연기하는 박진석은 호탕하고 거침없는 성격을 지닌 재벌 기업인이다. 첫 번째 아내와 이혼 후 고성희(이태란 분)와 재혼한 그는 그녀의 욕망을 어렴풋이 감지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점차 그녀의 실체를 마주하게 될 예정이다.
중후한 목소리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박성근은 극 중 아내의 변화에 따라 미묘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아들 박성재(윤현민 분)와 재벌 2, 3세의 우월한 부자 호흡까지 예고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작으로 오는 8월 9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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