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숙스러운 미숙씨'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숙스러운 미숙씨'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이미숙이 운동 루틴을 공개하며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배우 이미숙의 자체 콘텐츠 '숙스러운 미숙씨' 유튜브 채널에서는 '미숙한 운동 3종세트!! 이 나이에 이 몸매 실화? 이미숙 운동 루틴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미숙은 센터로 가서 운동하는 모습을 차례대로 공개했다. 이미숙은 단순히 살을 빼기만 하는 것이 아닌 재활 운동을 함게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미숙은 재활운동을 병행하는 이유에 대해 "내가 다리 수술을 두 번 했다"며 "그러니까 이건 당연히 나이가 들면서 그런 것"이라 했다.

트레이너와 함께 이미숙은 재활 스트레칭 부터 스쿼트, 런지까지 소화 해 냈다. 통증을 느낀 이미숙은 "관절 안 좋은 퇴행성 관절염 진짜 힘들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양한 운동을 하며 이미숙은 점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숙스러운 미숙씨'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숙스러운 미숙씨' 유튜브 채널 캡처
이미숙은 재활 운동만하는 것이 아니었다. 스크린 골프 부터 웨이트, 필라테스까지 다양한 운동을 했다. 웨이트를 하던 이미숙은 힘들어하면서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태프가 "그래도 운동하면 좋은거 아니냐"고 하자 이미숙은 "그렇긴 한데 안 하고 좋은 방법 없나 싶다"고 했다. 운동 후 이미숙은 체중계에 오르며 "이렇게 살이 빠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미숙은 1960년생으로 65세다. 또 이미숙은 2012년 17살 연하의 유학생과 불륜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미숙은 해당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소속사 대표와 기자 2명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소송을 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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